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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소고기미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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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4월8일 초기이유식으로는 쌀과 찹쌀에 이어서 소고기 미음을 만드는 날이 되었네요! 쌀과 찹쌀은 간단했지만 소고기 하나가 추가되니 이유식 처음만들때만큼 새롭게 긴장을 하게되었네요! 소고기 미음을 글로 설명하면 간단하게 쌀미음 이유식에 소고기가 더해지는 이유식이네요!이제부터 조리를 진행하는 과정과 부족했던 부분을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이유식 시작하시는 육아맘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본 이유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라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소고기 미음 레시피 (한끼식사분)
1. 쌀 한숟가락 / 2. 소고기(안심살) 약5g / 3. 물(생수) 약300~400ml

 

※ 소고기 양은 5~10g까지 정도로 늘려가셔도 무관합니다!

※ 물의양은 조리하시며서 농도에따라 자유롭게 조절해주세요!


★ 소고기 손질 및 보관방법!

 

1. 제일 먼저 소고기 손질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첫 소고기 이유식이라 백화점가서 무항생제 소고기로 구입 최소량 50g으로 요청해서 구입했어요! 집에와서 확인하니 실제 적혀있는 무게는 52g을 주셨네요!

 

 

2. 한끼에 먹일 소고기양을 정하는게 가장 고민되었는데요! 인터넷 검색과 정보를 얻고 제나름 5~10g정도면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저울로 일일이 달아주는 번거로움을 덜기위해 눈대중으로 총 10조각으로 고기덩어리를 썰어주었습니다! 계산으로는 50/10 = 개당 5g 정도가 되지만 고기 크기는 일정하지 않아 약간씩 차이가 나는 부분은 나름 쿨하게 넘어가주었어요!

 

 

3. 한끼에 한조각 사용으로 나머지는 실리콘 아이스트레이에 칸마다 넣어서 냉동실로 보관해주세요!

 

※ 냉동된 고기를 사용할때는 어렵게 생각하실꺼 없이 생수에 소고기 한조각을 넣어서 1시간 정도 핏물 빼주는 시간을 늘려주시면 해동까지 같이 됩니다.

 

 

4. 소고기 잠길정도의 생수를 넣어 핏물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핏물빼기 시간도 오래하라는 정보와 하지말라는 정보 또는 양파를 넣어서 고기누린내를 잡아라 이야기가 많은데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 오랜시간 핏물을 빼면 고기의 좋은 영양소들이 빠져나갈거 같은 생각이 들어 기본 1시간정도만 핏물빼기하고 조리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실제로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누린내 없이 괜찮았답니다.

 

 

5. 소고기 핏물을 제거 할 동안  쌀도 한숟가락 퍼서 세척후 같이 불려주시면 편리합니다!

 

 

6. 쌀세척후 물(생수) 약50ml 넣어 불리기와 소고기 핏물제거 셋팅이 완료된 모습이에요!

 

 

.7 준비된 쌀과 소고기는 뚜껑을 닫아서 냉장실에 넣어서 1시간정도 쌀불리기와 소고기 핏물제거를 진행해주었어요!

 

 

8. 1시간 정도가 지나고 제일 먼저 핏물이 빠진 소고기의 물을 버리고 이미지와같이 깨끗한 생수로 젖병에 담아 준비해 주었습니다. 물(생수)의 양은 대략 180ml정도 될꺼같네요!

 

 

9. 핏물이 제거되 소고기와 물을 넣어 고기가 완전히 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물이 끓고 7~10분정도 끓여주세요!

 

 

10. 소고기를 끓이는 과정에서 불순물이나 거품이 살짝 보이신다면 숟가락이나 국자로 걷어주시면 더 깔끔하겠죠!

 

 

11. 고기가 익은후에 채망으로 고기를 건져 주세요!

 

★ 소고기를 삶고난 육수는 버리지 마세요! 이유식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12. 익은 소고기 덩어리와 불린쌀(물50ml포함) 쌀을 핸드블랜더에 넣어 셋팅해준 모습이에요!

 

 

13. 셋팅된 소고기와 불린쌀을 핸드블랜더로 강약 조절해가면서 20초정도 갈아주었네요!

 

 

14. 잘 갈아진 이유식 재료의 모습입니다! 소고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살짝 갈색을 띄고 있네요!

 

 

15. 불린쌀과 소고기를 갈은 이유식재료를 위에서 준비해둔 소소기 육수에 부어주세요!

 

 

16. 핸드블랜더 통에 남아있는 재료들까지 스파츌라 또는 숟가락을 이용해 모두 긁어서 넣어주세요!

 

 

17. 초반에 고기를 익힐때 물을 많이 잡아 먹기 때문에 물을 120ml정도 추가해 주었습니다.

 

★ 실수한점 : 소고기 삶는 물의양을 300~400ml로 시작했으면 물 추가없이 만들기가 가능했네요! 초반에 180ml 정도로 너무 적게 잡고 시작해서 물이 추가되었네요! 레시피에는 사용된 총물의양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18. 시작은 강에서 점점 불의세기를 약으로 조절해주면서 '7분동안' 쉼없이 져어주면서 조리해주세요!

 

 

19. 시간이 지나 걸죽하게 완성된 소고기 미음 이유식의 모습입니다.

 

 

20. 쌀, 찹쌀미음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과정인 채망에 소고기미음을 부어서 더 곱게 걸러주세요!

 

 

21. 채망을 걸러서 오늘도 준비된양은 넉넉하게 40ml정도로 만들어서 준비해주었네요!

 

 

22. 드디어 소고기 미음 이유식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저는 완성까지 오면 이유식 온도가 어느정도 식어있어서 바로 아기에게 이유식을 먹이게 되네요!

 

 

23. 마지막으로 중요한 완성된 소고기 미음의 농도를 영상으로 기록해 보았네요! 참고해주세요!

 

※ 쌀, 찹쌀, 소고기 미음 이유식을 만들고 먹이면서 드는 생각은 너무 만드는데 용량을 정확하게 할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거기에 농도로 진하던 연하던 걱정할꺼 없이 최종적으로 물을 이용해서 맞춰주니 편리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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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초기이유식 레시피 보기!

2016/08/07 - [초기이유식/초기1] - 완모아기 초기이유식 두번째 찹쌀미음 만들기!

2016/08/08 - [초기이유식/초기1] - 완모아기 초기이유식 네번째 소고기양배추미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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