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일 출생 174일째 부터 첫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완모아기라 180일 부터는 고기를 꼭 먹어야 하기때문에 조금 일찍 적응기를 가지려고 쌀미음부터 시작하려고 처음으로 이유식을 만들어보게 되었네요! 쌀미음만드실때 쌀 대신 쌀가루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유식은 고형식을 연습하는 과정이기때문에 저는 쌀로 만드시는걸 추천드리며 쌀을 핸드블랜더나 믹서기로 갈으시면 식감좋은 쌀미음을 쉽고 편하게 만드실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쌀미음 만든 과정과 레시피 정리해 볼께요!
※ 본 이유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라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쌀미음 레시피 (한끼식사분)
1. 쌀 한숟가락 / 2. 물 200ml
▶ 이유식 준비물
1. 작은냄비 / 2. 스파츌라 / 3. 이유식 용기 / 4. 핸드블랜더(믹서,절구로 대체 가능!) / 5. 채망 / 6. 타이머(필수는 아닙니다.)
1. 제일먼저 쌀 한숟가락을 이유식 용기에 담아주신후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2. 세척된 쌀에 물(생수) 50ml를 부어서 약30분~1시간 쌀을 불려줍니다.
3. 불려주시는 동안 뚜껑을 덮어서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4. 시간이 지나고 불은 쌀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물양의 오차는 살짝씩 있어도 상관 없으세요!
5. 불린 쌀과 물을 함께 핸드블랜더 초퍼에 넣어서 갈아줄 셋팅을 하였습니다.
6. 핸드 블랜더로 중간중간 멈춰가며 쌀을 갈아주세요! 대략 20~30초정도 돌려주니 곱게 갈리네요!
★ 더 곱게 하시려면 시간을 늘려주셔도 무관하세요!
7. 마치 우유처럼 하얀색 빛깔로 잘 갈려진 모습입니다.
8. 물과 쌀을 갈은 물을 준비된 냄비에 부어주세요!
9. 쌀물을 냄비에 부우면 핸드블랜더 초퍼에 하얗게 쌀가루가 남게되는데요! 남아있는 쌀가루도 스푼을 이용하여 모두 긁어 넣어주세요!
10. 쌀물과 쌀가루를 다 넣으신후에 생수 150ml를 준비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남는 젖병의 눈금을 이용해서 준비하였습니다!
★ 더 묽게 만들길 원하시는 분들은 물을 더 넣으셔도 무관하세요!
11. 준비된 물을 쌀물과 쌀가루가 들어간 냄비에 추가로 넣어줍니다.
12. 다 준비가 되고 불세기는 강으로 준비된 스파츌라로 계속 원형으로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13. 끓이는 시간은 7분으로 타이머를 설정해 두었습니다.
14. 물이 이미지와 같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불로 바꾸어서 남은 시간을 계속 끓여주세요!
15. 끓이는 시간 7분이 지나고 완성된 쌀미음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스프정도의 농도가 되었네요!
16. 식감을 더 부드럽고 곱게 만들기 위해 아기 이유식 용기에 가는채망을 올리고 완성된 쌀미음을 부어서 스푼으로 져어가면서 한번 걸러주세요!
17. 첫이유식은 하루에 한번 용량은 30ml 정도면 충분해서 채망을 거르시면서 용량을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18. 드디어 완성된 우리아기 첫 이유식 쌀미음!
★ 만약 쌀미음의 농도를 더 묽게 하고싶으시다면 미지근한 물을 부어서 농도를 조절해주시면 되세요!
19. 마지막으로 쌀미음 농도를 좀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짧은 영상으로 담아 보았어요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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