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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소고기양배추미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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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4월 11일 네번째 초기이유식 소고기양배추미음이 시작하는 날이 되었네요! 양배추로 첫 야채를 시작하게된 이유는 남편의 의견으로 양배추가 위에 좋고 보호해준다는 이야기를 해서 일단 아기의 속을 잘 다스려주자는 의미해서 첫야채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재료가 3개가 되다보니 조금 더 서둘러서 준비 완성후 다행히 큰 부담 없이 아기가 잘 먹어주었네요! 그럼 지금부터 소고기양배추미음 레시피와 조리과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이유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라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소고기 양배추미음 레시피 (한끼식사분)
1. 쌀 한숟가락 / 2. 소고기(안심살) 약5~10g / 3. 양배추 약10~15g / 4. 물은 약400~500ml

 

::: 필독사항 :::
※ 소고기, 양배추는 해당범위에서 원하시는 양으로 준비하시면 되세요!
※ 물(생수)의 양은 원하시는 농도에 따라 줄이시거나 추가하셔서 자유롭게 준비해주세요!


 

1. 앞으로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릴 내용이네요!. 이유식만들기 제일먼저 할일은 쌀 세척후 물(생수)50ml를 넣어서 불려주세요! 냉동한 소고기약5~10g을 꺼내서 물을 부어 해동 및 핏물제거를 진행해줍니다. 소요시간 약30분~1시간 (1시간권장!)

 

※ 양배추 손질 및 보관! ▼

 

2. 쌀과 소고기가 셋팅되고 양배추 손질에 들어갑니다! 제가 구입한 양배추는 반통짜리 무농약 양배추로 구입하였습니다.

 

 

3. 먼저 양배추의 변색된 부분이나 살짝 시들한 부분이 있다면 칼로 제거해 주시고 겉에 양배추 한겹을 벗겨서 깔끔하게 만들어주세요! 특히 아이 이유식에 넣을 재료로 쓰는부분은 가장 부드럽고 신선한 부분으로 사용해주세요!

 

 

4. 그 다음으로 오늘 소고기양배추미음이 처음이라 양을 가늠할수 없기 때문에 제일먼저 양배추 한겹을 벗겨서 사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5. 저울을 이용해 용량을 체크해 보니 약 60g이 나오네요! 정보 수집결과 한끼에 사용할 양배추용량은 10~15g이라고들 하는데요! 이게 지금처럼 그냥 양배추의 무게인지 아니면 삶고 갈은후의 양배추 무게인지 헷갈리더군요... 그래서 대략적인 용량 체크를 위해 아이스몰드를 사용해 체크해 보았습니다!

 

 

6. 냄비에 물을 끓여서 준비한 양배추 한겹을 1분정도 데쳐주었어요!

 

 

7. 데쳐진 양배추 갈기위해 물기를 제거해서 핸드블랜더통에 셋팅!

 

 

8. 핸드블랜더로 10초정도 갈아주니 눈깜짝할 사이에 금방 곱게 갈아지네요!

 

 

9. 잘 갈려진 양배추의 모습입니다. 물없이 갈아서 그런지 살짝 덩어리감이 남아있어 보이지만 이유식 재료와 함께 끓이면 눈에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10. 잘 갈려진 양배추를 아이스몰드에 칸칸이 넣어 몇칸이 나오는지 계산해 보기 위해 담아 보았습니다.

 

 

11. 꽉차게는 말고 살짝남게 눌러주면서 채우니 딱 4칸이 나왔네요! 그럼 60g 나누기 4으로 한칸에 15g정도의 양배추가 담기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삶는과정과 갈리는 과정에서 무게 변화가 있다고 해도10~15g 정도로 예측되어 한칸을 사용해주면 되네요! 그리고 양배추 그대로의 측정 무게와 갈은후의 무게도 차이가 없다는 점! 기억해 두어야할 부분이네요!

 

※ 저의 경우는 소고기만 냉동보관하고 야채의 경우는 즉시 사용할 예정인데요 그렇다면 양배추를 10~15g으로 잘라서 삶은후 쌀+소고기+양배추를 한번에 갈아서 이유식을 만들면 좀 더 손쉽게 가능할꺼같네요!

 

★ 아이스몰드로 냉동으로 보관하실 분들은 위와같이 칸칸이 정리해서 보관해주세요! 단 야채끼리는 같은 통에 사용해도 되지만 소고기와는 따로 보관해주세요!

 

 

12. 쌀, 소고기, 양배추 재료준비가 되었다면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핏물이 제거된 소고기를 건져서 7~8분정도 삶아주세요! 삶아지는 동안 불순물이 있다면 제거해 주시면 더 좋습니다.

 

※ 소고기 미음에서는 물의 양을 150ml로 적게 잡아서 삶아주었는데요! 이번에는 소고기 삶을때부터 추가될 물의 양까지 생각해서 넉넉하게 잡아서 육수를 만들어 주었네요!

 

※ 소고기를 삶고난 육수는 버리지마세요! 이유식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13. 소고기가 다 삶아지면 물50ml에 불린 쌀과 함께 양배추까지 같이 넣어 갈아줄 준비를 해주세요!

 

※ 처음이라 용량측정을 위해 미리 갈아둔 양배추를 사용하였는데요 저는 야채는 보관 없이 즉시 사용해줄꺼라 내일부턴 양배추 10~15g정도 저울에 달아서 그대로 넣어 같이 갈아주면 시간이 단축되겠네요!

 

 

14. 쌀, 소고기, 양배추를 아주 잘게 핸드블랜더를 이용해 갈아주세요!

 

 

15. 소고기미음때보단 양배추가 들어가서 조금 더 흐린 갈색으로 잘 갈려진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16. 고기를 삶고 난 육수에 그대로 쌀, 소고기, 양배추가 갈은 재료를 부어주세요!

 

 

17. 역시나 그릇에 찌꺼기가 남아있는데요 이것도 스파츌라 또는 숟가락을 이용해 싹싺 긁어서 모두 넣어주세요!

 

 

18. 가장 센불에서 점차 불세기를 줄여 가면서! 이유식이 엉기지 않도록 7~8분정도 스파츌라로 계속 저어가면서 끓여주세요!

 

 

19. 7분후 완성된 소고기양배추미음의 모습입니다. 시작부터 물의 양을 넉넉히 잡고 해줘서 그런지 별도 물추가 없이 양호한 농도로 완성 되었네요!

 

 

20. 마무리로 채망을 이용해 완성된 소고기양배추미음을 곱게 걸러주세요!

 

 

21. 이번 이유식은 48~49ml로 준비해 보았네요! 양배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걸러지면서 다른 이유식과는 다르게 몽글몽글하게 보이는게 있네요!

 

 

22. 드디어 완성된 소고기양배추미음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소고기미음과 거의 비슷하지만 살짝 연해진 느낌도 있네요! 맛도 보았는데 확실히 양배추의 미세한 단맛이 들어가 있어 아기도 조금 더 잘 먹는거 같네요!

 

 

23. 마지막으로는 항상 완성된 이유식의 농도를 영상으로 담아 보았네요! 참고해주세요! 농도의 더 묽게 더 진하게는 아기에게 맞게 요리중에나 완성후에도 물의 양을 조절해서 진행하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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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초기이유식 레시피 보기!

2016/08/07 - [초기이유식/초기1] - 완모아기 초기이유식 세번째 소고기미음 만들기!

2016/08/08 - [초기이유식/초기1] - 완모아기 초기이유식 다섯번째 소고기애호박미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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