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5월 26일 새로운 이유식 만드는 시간이 돌아왔네요! 이제 초기2도 이번 이유식 포함 2번밖에 안남았네요 이번에는 소고기청경채배미음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초록색 채소에는 살짝 달달한 재료를 섞으면 조금 더 잘먹게되는 편이라 청경채와 배로 구성해 보았네요! 지금부터 소고기청경채배미음 레시피 및 조리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본 이유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라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소고기청경채배미음 레시피 (한끼식사분)
1. 쌀 한숟가락 / 2. 소고기(안심살) 약5g / 3. 청경채 약10g / 4. 배 약10g / 5. 물(생수)양 250~300ml
※ 재료의 양을 정확하게 하다보면 시간이 오래걸려서 조금 더 조금 덜 소량의 차이로 준비하셔도 상관없으세요! 물의양은 고기삶을때와 농도조절용으로 추가된 부분까지 대략적으로 계산된 양입니다. 물의양은 원하시는 농도와 조리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준비해주세요!
1. 이유식 만들기 가장 먼저 하는일은 쌀세척후 물(생수)50ml를 넣어 불려주시고 냉동한 소고기 약5g 조각을 꺼내서 물을 부어 해동 및 핏물제거를 진행해주세요! 소요시간 30분~1시간 (1시간 권장!)
2. 쌀과 소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바로 재료준비! 세척후 청경채와 배를 일부분 잘라서 저울을 이용해 각각 약10g 무게로 맞춰서 준비해주세요!
※ 청경채의 경우 원래는 이파리 부분만 사용하는데요! 중기 앞두고 살짝 덩어리감을 높여서 테스트해 보려고 이번만 줄기까지 포함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처음 만드시는 경우 이파리 부분만 사용해서 준비해주세요!)
3. 청경채 약10g만 끓는물에 30초~1분 살짝 데쳐주세요! (배는 삶는거 없이 그대로 사용됩니다!)
4. 남은 이유식통에 배와 데친 청경채를 넣어 쌀과 소고기가 준비될 동안 냉장실에 같이 보관해주세요!
5. 시간이 지나 쌀과 소고기가 준비되면 먼저 소고기5g의 핏물을 버리고 고기가 잠길정도의 물의양 약200~250ml 준비해서 7~8분동안 삶아주세요!
※ 소고기 삶고난 육수는 버리지 마세요! 이유식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6. 소고기 삶아지면 채망을 이용해 건져서 불린쌀(물50ml포함), 청경채, 배를 함께 갈아주기위해 핸드블랜더 통에 셋팅해 주었습니다!
7. 준비된 이유식 재료를 핸드블랜더를 이용하여 약15~20초 정도 강약을 조절하면서 곱게 갈아주세요!
8. 잘 갈린 이유식 재료의 모습을 담아 보았네요 청경채가 들어가서 초록초록하네요!
9. 갈은 이유식 재료들을 위에서 준비한 소고기 육수에 모두 부어주세요! 통에 남아있는 재료들도 스파츌라를 이용해서 싹싹 긁어서 모두 넣어줍니다.
10. 이제 손목운동을 시작해야겠죠! 불을 강에서 중으로 줄여가면서 이유식이 엉기지 않도록 숟가락 또는 스파츌라를 이용해 계속해서 7~8분 동안 저어주세요!
※ 농도변화에 따라 물을 추가해서 원하시는 농도를 잡아주세요!
11. 시간이 지나 완성된 소고기청경채배미음의 모습을 담아 보았네요!
12. 초기2에서는 채망없이 바로 이유식 용기에 부어주세요!
13. 이번에 준비한 소고기청경채배미음의 양은 약60ml로 준비되었네요!
14. 이유식의 완성은 항상 깔끔한 이미지로 위에서 한컷 담아주었네요!
15. 마지막은 항상 아기가 먹은 이유식의 농도를 짧은영상으로 남겨보네요! 참고해주세요!
※ 소고기청경채배미음은 역시나 배의 믿음은 배신하지 않았네요! 벌써 단맛을 좋아하는걸까?라는 걱정도있지만 그래도 시작은 너무 잘 먹어주다 점점 짜증은 피해갈수 없었지만 거의 50ml가까운 양을 먹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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