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7월 20일 벌써 중기이유식2 일곱번째 이유식을 만들 시간이 다가왔네요! 이번에 만들 이유식은 고구마달걀닭고기찹쌀죽 미역을 계속 먹느라 고생한 아기를 위해 초록색이 아닌 맛있는 색상의 이유식으로 맛있게 고구마의 달착지근함과 달걀 닭고기의 고소함을 더해서 만들어 보게된 이유식 입니다. 특별히 싫어하는 재료는 없으니 걱정없이 만들어 보았네요! 지금부터 고구마,달걀,닭고기,찹쌀죽 이유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본 이유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고구마달걀닭고기찹쌀죽 이유식레시피 (두끼식사분)
1. 찹쌀 두숟가락 / 2. 닭고기(안심살) 약20g / 3. 밤고구마 약20g / 4. 삶은달걀노른자 1개 / 5. 물(생수) 약250~300ml
★ 쌀의양은 세숟가락까지 가능하세요! 아기의 먹는양에따라 조절해주세요!
※ 재료의 양을 정확하게 하다보면 시간이 오래걸려서 조금 더 조금 덜 소량의 차이로 준비하셔도 상관없으세요! 물의양은 고기삶을때와 농도조절용으로 추가된 부분까지 대략적으로 계산된 양입니다. 물의양은 원하시는 농도와 조리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준비해주세요!
1. 이유식 만들기 첫번째 할일은 찹쌀 두숟가락 세척후 물(생수)60ml를 넣어서 불려주시고 냉동한 닭고기(안심) 약20g 조각을 꺼내서 물을 넣어 해동 및 잡내제거를 진행해주세요! 소요시간 약30분~1시간 (1시간권장!) / 냉장실 보관!
2. 다음은 냄비에 물을 준비해서 소금 반스푼을 넣어 달걀을 15~20분 삶아주세요! 삶고난후 식혀주세요! (삶은 달걀은 미리 준비해 두셔도 되세요!)
3. 찹쌀과 닭고기가 준비되기 10분전에 밤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제거해서 저울을 이용해 약20g 준비해주세요!
4. 찹쌀과 닭고기 준비가 다되었으면 먼저 닭고기를 꺼내서 담궈놨던 물을 버리고 냄비에 닭고기와 고구마가 잠길 정도의 물의양 약200~250ml를 준비해서 9~10분 동안 삶아주세요!
※ 닭고기와 고구마를 삶고난 육수는 버리지 마세요! 이유식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5. 닭고기와 고구마가 삶아질 동안 삶아서 준비된 달걀을 노른자만 분리해서 준비해주세요!
6. 닭고기와 고구마가 다 삶아지면 재료들을 갈아주기 위해 핸드블랜더통에 불린찹쌀(물60ml포함), 닭고기, 고구마, 계란노른자를 셋팅해 주었네요!
※ 잘 안갈아지는 경우 준비해둔 육수를 몇숟가락 같이 넣어서 갈아주세요!
7. 핸드블랜더를 이용해 강으로 8초 동안 쭉 갈아주세요! 혹시 덜 갈린 부분이 있으면 숟가락을 이용해 한번 정리해서 2~3초 더 갈아주세요!
8. 살짝 덩어리감 있게 잘 갈려진 이유식 재료의 모습을 담아보았네요!
9. 갈은 이유식 재료를 위에서 준비한 육수에 모두 부어주세요! 통에 남아있는 재료들까지 스파츌라 또는 숟가락을 이용해서 싹싹 긁어서 모두 넣어주세요!
10. 육수에 재료가 들어가고 불의세기는 강에서 중으로 바꿔가면서 이유식이 엉기지 않도록 계속 저어가며 8~9분 끓여주세요!
※ 만약 농도가 너무 되직하게 되는경우 물을 조금씩 추가해서 농도를 조절해주세요!
11. 시간이 지나고 완성된 고구마달걀닭고기찹쌀죽의 완성된 모습을 담아보았네요!
12. 완성된 고구마달걀닭고기찹쌀죽은 두끼식사분으로 이유식용기 두개를 준비해서 가능한 동일한 양으로 나눠서 담아주세요!
13. 준비한 이유식의 양은 각각 약70ml 정도로 준비해 보았네요!
14. 마무리로 완성된 고구마달걀닭고기찹쌀죽 이유식을 위에서 깔끔하게 한컷 남겨보았네요!
15. 마지막은 항상 기록하는 아기가 먹은 이유식의 농도와 덩어리감을 짧은영상으로 남겨 보았네요! 참고해주세요!
※ 이번에 만든 고구마달걀닭고기찹쌀죽은 재료에서 느껴지듯이 아주 담백하고 살짝 달착지근한 맛이라 아기도 큰 거부감 없이 잘 먹어주었네요! 오늘 아기가 먹은양은 대략 60ml정도 입니다. 정말 초록색이 싫은건지 어떤맛이 싫은건지 하얀색상의 이유식과 초록색 이유식의 먹는 기분과 양부터가 다르니 정말 알쏭달쏭하네요! 그렇다고 초록색 야채를 빼고 만들수도 없으니 좀 더 아기의 입맛을 계속 연구해 봐야겠네요!
copyright @ 미세스제이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