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7월 7일 중기이유식2 세번째 이유식 시간이 돌아왔네요! 이번에 만들 이유식은 양송이버섯,고구마,소고기죽 이유식! 이번에는 처음으로 먹여보는 양송이버섯을 사용해 보았네요! 버섯은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재료로 성장기 아기들에게 좋은 재료라고 해서 선택해 보게 되었네요! 양송이버섯도 식감자체가 부드럽고 고구마의 달달함까지 들어가면 아기가 좋아할만한 이유식이 완성될꺼란 기대감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지금부터 양송이버섯,고구마,소고기죽 이유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본 이유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라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양송이버섯,고구마,소고기죽 이유식레시피 (두끼식사분)
1. 쌀 두숟가락 / 2. 소고기(안심살) 약20g / 3. 양송이 1개 / 4. 밤고구마 약20g / 5. 물(생수) 약250~300ml
★ 쌀의양은 세숟가락까지 가능하세요! 아기의 먹는양에따라 조절해주세요!
※ 재료의 양을 정확하게 하다보면 시간이 오래걸려서 조금 더 조금 덜 소량의 차이로 준비하셔도 상관없으세요! 물의양은 고기삶을때와 농도조절용으로 추가된 부분까지 대략적으로 계산된 양입니다. 물의양은 원하시는 농도와 조리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준비해주세요!
1. 이유식 만들기 첫 시작은 눈뜨면 바로 쌀세척후 물(생수)60ml를 넣어 불려주시고 냉동한 소고기 약20g 조각을 꺼내서 물을 넣어 해동 및 핏물제거를 진행해주세요! 소요시간 30분~1시간 (1시간 권장!) / 냉장실 보관!
※ 양송이버섯 손질방법! ▼
2. 쌀과 소고기 준비시간이 다되어 갈때쯤 양송이버섯 손질에 들어갑니다. 양송이버섯 한개를 준비해서 버섯 머리와 줄기를 칼을 이용하시거나 좌우로 움직여서 제거해주세요!
3. 줄기를 제거한 버섯 머리부분의 껍데기를 손을 이용해 한꺼풀 벗겨 깔끔하게 손질해주세요!
4. 흐르는물에 버섯을 세척후 4등분으로 잘라서 생수에 담궈 두었네요!
5. 양송이 버섯 손질과 준비가 끝나고 이어서 밤고구마 세척해서 껍질을 제거한후 저울을 이용해 약20g을 준비해주세요!
6. 쌀과 소고기가 준비되었으면 먼저 소고기의 핏물을 버리고 냄비에 고기와 재료가 잠길정도의 물(생수)의양 약200~250ml를 준비해서 소고기, 버섯, 밤고구마를 넣고 9~10분간 끓여서 고기야채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 끓이고난 육수는 버리지마세요! 이유식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7. 준비된 삶은 재료들을 갈아주기 위해 핸드블랜더통에 불린쌀(물60ml포함), 소고기, 버섯, 밤고구마를 넣어서 셋팅한 모습을 담아 보았네요!
8. 중기이유식 2부터는 덩어리감을 조금 더 크게하기 위해 핸드블랜더 가는 시간을 약8초정도 강으로 쭉 갈아주고 멈춰주네요!
※ 8초 갈은후에 큰덩어리가 남아있다면 재료들을 숟가락으로 정리해서 추가로 갈아주세요!
※ 재료들이 잘 안갈리는 경우 만들어둔 육수를 몇숟가락 같이 넣어서 갈아주세요!
9. 어느정도 덩어리감 있게 잘 갈려진 이유식 재료의 모습을 담아보았네요!
10. 갈은 재료들을 준비해둔 육수에 모두 넣어주세요! 핸드블랜더 통에 남아있는 재료들까지 스파츌라 또는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서 넣어 주세요!
11. 모든 재료와 육수가 셋팅되고 불세기는 강에서 중으로 줄여가면서 이유식이 엉기지 않도록 스파츌라를 이용해 계속 저어가며 7~8분동안 끓여주세요!
12. 시간이 지나고 걸죽하게 완성된 이유식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12. 완성된 이유식의 양은 두끼 식사분으로 이유식용기 2개를 준비해서 최대한 동일한 양으로 나눠서 담아주세요!
13. 준비해본 이유식의 양은 각각 약65~70ml 정도로 전과 동일하게 준비해 보았네요!
14. 마무리로 완성된 양송이버섯,고구마,소고기죽 이유식의 모습을 깔끔한 이미지로 남겨보았네요!
15. 마지막으로 아기가 먹은 양송이버섯,고구마,소고기죽의 농도와 덩어리감을 짧은영상으로 담아 보았네요! 참고해주세요!
※ 처음 먹여본 양송이버섯,고구마,소고기죽 이유식은 일단 먹기전 저도 맛을 보았는데 아주 고소하고 달착지근해서 아기가 좋아할꺼 같았네요! 먹여본 결과 역시나 잘먹어서 이번엔 약60ml 정도 거의다 먹어주었네요! 요즘 그나마 양이 조금 늘어나는거 같아 마음도 조금 편안하네요! 그래도 엄마욕심에 조금 더 팍팍 먹는양이 늘기를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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