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장난감 매장에 들렸다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작은 기차장난감을 집어서 보여주었네요! 뭐지하고 보니 지난번에도 한번 원했던 원목기차 장난감으로 유명한 브리오 제품! 가격이 높은걸로 알고 있어서 패스했었는데 이번에는 얼마인지나 보자 확인해 보았더니 다행히 낱개라 토마스기차 보다는 조금 저렴한편인 16,200원에 팔고 있어서 사주게 되었네요! 간략하게 개봉기 남겨볼께요!
먼저 포장된 모습이에요! 영어로은 Old Steam Engine이라고 적혀있고 3세이상 가지고 놀수 있다고 표시되어 있네요! 토마스만 주로 보다가색다른 기차라 깔끔한 디자인이 제가봐도 예쁘더라구요! 파는 코너에서 다른 모양의 기차도 몇개가 더 있어서 혹시나 몰라서 다른것도 권해보니 모두 NO! 오직 이것만 좋다고 해서 사가지고 왔네요! 참 특이하게 옛날식 증기기관차 아니면 토마스기차 두가지만 유독 좋아하네요!
포장 뒷면으로는 예쁜 마을 그림과 함께 BRIO의 다른 기차장난감들 이미지가 담겨 있어요! 이 그림에서도 기차, 배, 자동차, 헬리콥터까지 찾아보고 있어서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네요!
포장을 제거하고 꺼내본 구성이에요! 원목기차길 이미지가 담겨있는 초록색 박스랑 흔들림 방지를 위해 투명 플라스틱케이스에 기차를 고정해 두었네요! 집에와서 이 기차를 왜 좋아했는지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요즘 즐겨보는 공룡기차와 색상은 다르지만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네요! 그 만화만 틀어주면 이 기차를 손에 쥐고 어찌나 좋아하는지 아! 그래서 그랬구나 싶었네요!
박스안에는 원목 기차레일이 들어있나 하고 열어 보았더니 빈상자였네요!
포장들은 빼놓고 기차의 모습만 가까이서 담아서 보여드려요! 전체가 원목은 아니구요! 바닥이랑 뒷부분만 원목이고 다른건 플라스틱과 철?로 만들어져 있네요! 사이즈도 아기손에 쥐고 있기 좋게 아담하네요!
기차의 앞과 뒷모습이에요! 앞에는 옛날기차느낌으로 디자인 되어 있고 뒤쪽으로는 기차들을 이을수 있게 자석이 달려 있어요! 지난번에 구입한 이케아 LILABO 기차들이랑 연결할수 있어서 이어서 같이 놀게 해주었네요!
이번에는 위 아래의 모습을 담아 보았어요! 위쪽으로는 증기가 나오는 노란색 굴뚝이랑 아래에는 딱 봐도 알수 있는 검정색 원목으로 로고가 함께 들어가 있네요!
원목레일이 그려진 박스를 받침 삼아 브리오 기차장난감을 올려서 담아본 모습이에요! 박스도 아기가 가지고 놀아서 정리할때는 꼭 같이해서 다른 기차들과 함께 진열해두네요! 사이즈와 구성을 생각하면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지만 디자인이랑 퀄리티를 보니 그정도 하는 이유는 알 수 있었네요! 특히 원목이라는 소재로 가격에 한몫을 했으리라 생각되구요! 어찌되었든 결론은 아기가 고른 장난감이고 정말 잘 가지고 놀아서 사주길 잘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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