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가는 10월초 아가라 작년 이맘때부터 슬슬 출산용품을 준비했던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 많은분들이 수많은 출산용품 중 정말 필요한거 정말 유용한것들만 준비하려고 많은 글들을 읽어 보시고 찾아 보실꺼라 생각이 드는데 저도 역시 그랬답니다.
분명 주위에 육아선배들이나 아는지인들 통해 많이 알아보고 준비해도 나와 나의 아기에게 맞는거는 분명 다르고 또 너무나 다양해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제가 지금까지 출산을 하고 아가가 7개월차인 지금껏 키우면서 아 이건 정말 잘 사서 지금까지 잘 썼구나 하는 용품들만 정리해볼께요!
우선 출산전 저는 가장 먼저 큰 물건을 사뒀어요! 제가 가장 먼저 준비한 물건은 아기옷장과 아기원목침대였어요! 원목가구라서 분명 새거냄새가 심할꺼라고 생각이 들어 출산 3개월전부터 미리 사둬서 이렇게 방에 설치해두고 매일매일 창문을 열어 두었답니다. 결론적으로는 정말 미리 사두길 잘한거 같아요! 한달정도면 충분히 냄새가 빠지겠지했으나 정말 3개월정도는 매일 닦고 환기 시키고 했더니 냄새가 싹 사라졌답니다.
아가 옷장은 서랍식만 사려다가 세트로 쫙 맞춰주면 예쁘겠다 했는데 지금 사용해본결과 아가 옷들은 옷걸이에 거는것 보다 역시 서랍장에 빨아서 접어서 향균지퍼백에 넣어두고 쓰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양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서랍장 추천입니다!
원목아기침대는 쁘띠라뺑 제품인데 6개월까지 정말 잘 사용했답니다! 범퍼까지 쫙 맞춰서 함께 구입했는데 출산하고 아가가 뒹굴뒹굴하기 전까지 저희 침대에 붙혀서 너무 잘 사용했고 6개월 지나고부터는 뒹굴뒹굴해서 범퍼침대를 사용하고있답니다.
범퍼침대도 쁘띠라뺑이랑 같은 화사 제품 쁘띠베이비로 구입했네요! 원목침대에서 만족에서 범퍼침대도 믿고 구입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였던거 같아요! 제적으로 가능하시다면 원목침대를 쓰다가 범퍼침대도 함께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두개다 분명 필요합니다.
그리고 원목침대는 범퍼 침대든 아가의 안전을 위해 범퍼는 필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함께 구입했답니다. 저도 집 인테리어 생각해서 모던한 모양을 살까 했지만 결론적으로 아가가 귀여운 그림이랑 범퍼에 달려 있는 인형을 너무너무 사랑하고 빨고 안고 해서 아가를 생각한다면 모던한 디자인 보다는 아이스러운 디자인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다음으로 가격대가 나가서 미리 사두는것중에 유모차와 카시트가 있는데요 저는 언니한테 물려받아서 브라이텍스 카시트와 오르빗 유모차를 사용했답니다. 태어나자마자 부터 너무너무 잘 사용해서 역시 가격대가 높고 이름있는 외국제품이 좋다 생각은 분명했답니다.
그런데 결론은 카시트는 특히 안전상의 문제가 있으니국민카시트 브라이텍스 추천 드리고 유모차는 요즘 국산 디럭스 유모차 들도 참 잘 나오니 꼭 비싼 외국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저는 그렇게 출산전 구입을 안하고 아가 6개월까지 물려받은 제품을 쓰다가 갑작스런 언니의 둘째 임신으로 우리 아가꺼를 사줘야겠다했어요! 베페랑 백화점 매장 돌아다니면서 경제적인면까지 생각해서 유모차는 국산 브랜드인 페도라 L5제품을 구입해서 요즘 한창 너무 잘 타고 다니고 있고 카시트는 태어날때부터 잘 적응해준 브라이텍스 제품으로 시부모님께 선물 받아 브라이텍스 플래티넘 모델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적어도 4살까지 잘 써보자 생각하니 가격도 처음에만 비싸지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유모차 선택할때 디럭스여도 한번에 폴딩되서 셀프스탠딩 되는거랑 아이가편하게 누워 있을수 있는거랑 특히 차양막 긴거 이런걸 고려하시면 좋을꺼 같고 유모차 보낭커버는 4계절 내내 필수 아이템인거 같아 꼭 선물로 주는지 확인해보고 구입하세요!
그리고 큰돈 쓰이는 출산용품 중 하나인 아기띠입니다. 아기띠도 처음엔 친구에게 물려받은 국민 아기띠라는 에르고베이비 제품이 있었답니다. 아가들이 보통 신생아때부터 엄마에게 안겨 있는걸 좋아하고 저희 아가도 진짜 태어나서 매일매일 안겨있기를 원해서 정말 손목 어깨 안아픈곳이 없어서 태어나자마자 사용가능한 아기띠가 절실했답니다.
그런데 에르고 아기띠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리 벌어짐이 정말 심해서 태어난지 50일 전후의 아가는 정말 무리였답니다. 그래서 에르고 신생아패드까지 구입해서 시도를 해봤는데 이번에는 답답한지 울고불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끝에 베이비뵨 아기띠가 신생아부터 패드없이 착용할수 있고 다리 벌어짐 전혀 없이 조절 가능한 제품인걸 알고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베이비뵨 캐리어 원 제품은 20만원도 넘는고가의 제품이라 사서 했는데 또 울고 불고 하면 어쩌나 싶어 착용 가능한 매장을 알아보고 코엑스에 있는 매장에 가서 직접 착용하러 70일 정도 되는 아가를 데리고 처음으로 장거리 외출을 했답니다.
에르고아기띠 신생아패드에서는 울던 아가가 매장에서 베이비뵨 캐리어원 제품을 착용한 순간 안울고 잘 안겨있어 그자리에서 남편과 저는 최저가 이런거 생각 안하고 바로 구매결정 그날부터 지금 7개월인 우리 아가 너무너무 잘 쓰고 있답니다. 베이비뵨 제품이 사용 기간이 짧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베이비뵨 캐리어원은 36개월까지 사용가능하고 앞보기 업기 다 가능하며 가장 큰 다리 벌어짐 전혀 없이 신생아패드 없이 신생아도 사용 가능 하다는 점에서 저는 아기띠 추천은 무조건 베이비뵨 제품 추천드려요! 아기들은 땀이 많고 공기 잘 통하는 제품이 좋기때문에 몇만원 더 비싸지만 코튼제품보다 매쉬 제품을 구입하시는걸 권해드려요!
아기옷장.아기침대.유모차.카시트.아기띠까지.. 출산용품 준비중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제품들이죠?? 저는 이렇게 구매해서 잘 쓰고 있답니다. 제 글이 출산용품 준비하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2탄에서는 이제 실질적으로 아기 키울때 필요한 아기옷,이불,소독기,젖병,로션,기저귀 등등 제가 실패했던 물건들 제가 너무 잘 사용하고 있던 물건들 등등.. 여러가지 정리해 볼께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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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직접구입 및 사용해본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