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기관련용품

어럽게 구입한 구러닝홈 새상품과 액티비티가든으로 함께놀기!

 

 

★ 불펌 X / 복제 X / 도용 X / 상업적사용 X

★ 수정 X / 배포 X / 저작물제작 X / 공유(업로드) X

★ 개인 또는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가능합니다! O

 

 

아가가 8개월이후 부터는 확실히 놀이감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시기가 오는거 같아요! 뭔가 심심해 하고 두리번 거리고 바깥 외출하면 세상구경 하느라 신나있고 그러면서 아기책 장난감 등등 아기와 함께 즐거운 육아를 할 수 있을 아이템을 검색하기 시작하게 되었네요!

 

 

보통 국민이 붙는 장난감들은 역시 실패 확률이 적겠다싶어 검색을 통해 우선 아기책 전집 한세트를 먼저 구비해 놓고 놀아주었네요! 역시나 선배맘들의 적극 추천 제품이라 아기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지요! 아기전집세트 구입을 성공하니 이제는 장난감도 하나 사주고 싶다는 생각에 또 열심히 검색모드! 작은 장난감들은 물려받았던것도 있고 태어나서부터 가지고 놀아서 그런지 흥미가 떨어진거 같아 덩치있는 큰 장난감 하나를 구입해 주자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자꾸 눈에 들어오는 장난감 두가지!

 

 

그 두개가 바로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제품과 리틀타익스 액티비티가든! 두개를 한꺼번에 사자니 좁은 집에 자리도 너무 차지할거 같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하나로 좁히자 생각해서 맨 처음 결정한게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이였네요!


※ 근데 여기서 또 결정을 해야할 점은 러닝홈이 구버전과 뉴버전이 있다는 사실!

 

또 틈만 나면 계속되는 검색! 그런데 뉴러닝홈 보다 아가들은 구러닝홈을 더 좋아하고 엄마들도 더 선호 한다는 글을 접하고 그래! 그럼 나도 구러닝홈을 구매하자며 인터넷 쇼핑을 시도! 그러나 어딜가나 품절대란! 중나에서 깨끗하고 저렴한 아이 데리고 오자 싶어 알림해놓고 나름 빠른연락 취해보면 더 발빠른 엄마들이 너무 많고 직거래를 하고 싶은데 아가 데리고는 멀리가기가 무리라 이래저래 같은 동네 물건 나오기만 눈빠지게 기다리다 몇개 나오면 맨날 이미 다른 사람이 구매완료! 아기 장난감 사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하며 그냥 남편과 상의끝에 우리 아기는 뉴러닝홈을 구매하자 어렵게 결심!

 

그렇게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해서 뉴러닝홈 주문하고 집에 도착! 남편이 거의 한시간 넘게 삼복더위에 땀 흘려가며 조립을 했는데 이게 왠일? 창문에서 노래도 소리도 안나오는 불량 상품이 우리에게 결렸다니 ㅠㅠ 남편은 다시 분해해서 교환 받으려고 했더니 역시 인터넷 구입이라 가져가고 오고 중간에 검수하고 뭐하고 교환 받을려면 10일 정도 걸린다고 되어있고 또 불량이 걸리지 말라는 법은 없어서 그냥 환불처리하고 돈 더 주고 마음 편하게 믿을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기로 결심했지요!

 

그러다가 동네 근처 마트 육아용품 코너에서 구러닝홈이 엄청나게 비싼 가격 24만원에 하나 남아있는걸 발견!  아~ 구러닝홈으로 너무 사주고 싶지만 10만원대에 살수있는 장난감을 품절대란으로 두배정도로 널뛴 가격에 구입하기는 싫고 다시 인터넷 검색 돌입! 몇달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에 막바지 물건이 풀렸었는데 이제는 팔지도 않고 ㅠㅠ 그래도 저의 검색은 끝날줄을 모르다가 집 근처 반품세일매장이라는 곳을 발견해서 방문! 구러닝홈이 딱 진열되어 있고 상태도 중고보다는 깨끗하고 작동도 이상없는거 같아 두번 남편을 고생시키지말자 라며 몇달전만해도 반품매장 상품이 7,5000원이였던게 지금은 10,9000원으로 껑충 올랐네요! 하지만 너무 사주고 싶은 마음에 외관상 나쁘지 않고 소리테스트도 잘 되고 이미 조립도  다 되어있고 구입해서 집으로 룰루랄라!

 

그날 저녁 아가도 좋아하고 소리도 나고 남편은 조립 힘들게 안해도 된다며 좋아라 하고 한 2시간 가지고 놀고있는데 갑자기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소리가 엉뚱한게 울리기 시작! 아무래도 반품 제품이지만 구입한 가격대가 있어서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에 그 다음날 다시 구입한 반품매장으로 불량 제품으로 확인되고 결국 별다른 방법없이 바로 환불해주시더군요! 이걸 계기로 다시는 러닝홈 절대 안살꺼야 결심!

 

 

그냥 러닝홈 말고 러닝홈과 같이 생각했었던 액티비티가든이나 사주자 하고 혹시나 또 불량 터질까봐 조금 비싸더라도 토이저러스에 가서 액티비티가든 구입하고 집에 돌아와서 남편은 열심히 조립해서 완성!

 

 

잡고, 서고, 공놀이도 있고 문짝도 창문도 있고 공간도 변형되고 너무 좋고 만족스러운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소리가 새소리 한가지뿐! 소리가 없으니 불량날일도 없고 아직은 아기가 어려서 조금씩만 놀지만 차차 36개월까지 쭉 쓰면 남자아가라 더 잘 가지고 놀거 같아 만족하며 몇일 놀고 있는데 자꾸 이놈의 손은 중나와 맘스 카페에 러닝홈 알림을 꺼놓지 못하고 검색!

 

그렇다가 액티비티가든 + 러닝홈이면 아가들 4~5살까지 너무 잘 논다는 완벽조화라는 글이 자꾸눈에 들어오고! 구러닝홈이 품절이라는데 다른 아가들은 다들 가지고 노는게 그렇게 구러닝홈이 좋아한다는데 우리아가만 못해주니 괜히 오기 생기고~ㅎ 그래도 액티비티가든이 있으니 쫌 여유롭게 글들 검색하다가 물건이 진짜 없는데 어떤 한 아가 엄마가 구러닝홈 새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했다는 글을 발견! 근데 이게 왠일! 우리집이랑 별로 멀지도 않네! 아가랑 마실이나 나갈 생각으로 진짜 있나 없나 가보자하고 간 롯데마트 완구코너!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진짜 구러닝홈 새상품 3개나 있지 않은가! 와~ 나도 모르게 남편 허락도 없이 바로 3일전 액티비티가든을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카트를 가져와서 그 큰러닝홈 박스를 아가 안은 상태에서 카트에 실었네요!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무슨 리미티드 제품 구입보다 더 설레고 기쁘고! 가격은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터무니없이 비싸게 팔지 않고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뉴러닝홈과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환불을 하더라도 무조건 사자 싶어 구러닝홈은 그렇게 우리집으로 왔습니다!

 

 

진짜 아기 장난감 때문에 이렇게 고민하고 이렇게 힘들게 구입하게 될줄이야! 다행히 매장에서 구입한거는 가격이 조금은 높지만 불량도 아니고 교환환불 빠르고 믿을수 있어 더 좋았네요!

 

그렇게 우리집에는 액비티비가든과 구러닝홈 다함께 있게 되었네요! 이 두가지 장난감 덕분에 집이 어린이집이 따로 없게 되어버렸지만 왜이렇게 뿌듯하고 기분 좋은지 10개월인 우리아기 기어가서 문 열고 웃어주면 왜그렇게 뿌듯한지 어렵게 구입했지만 좋은 추억도 만들어 준거 같네요!

 

 

구입한곳은 거기 직원분이 자기네는 이것만 들어온다며 러닝홈은 구러닝홈 한종류뿐인줄 아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아기가 물고 빨고 하는 제품이니 새거 사는것도 추천드려요! 야무지게 잘쓰고 중고로 팔아도 되고 진짜 구러닝홈 너무 어렵게 사서 우리 아기의 아기까지 물려주고 싶을정도네요!ㅎㅎ

 

 

러닝홈과 액티비티가든을 연결해서 놀면 너무너무 완벽한 조화 진짜 다른 장난감 다 처분하고 이렇게 두개만 있어도 아기가 정말 잘 놀거같네요! 10개월인 지금보다도 크면 클수록 더 활용하면서 잘 놀아줄거 같은 기대감이 팍팍! 다른 작은 장난감보다 구러닝홈 + 액티비티가든 이 조합 강력추천해 봅니다!

 

copyright @ 미세스제이 all rights reserved.

 

※ 본 포스팅은 직접구입 및 사용후 정리한 내용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