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놀이매트에 이어서 도착한 책정리를 위한 메인가구인 아기책장! 합리적인 가격대의 이케아 제품으로 구입했구요! 책장 2개에 추가선반 1개로 해서 책이랑 장난감들이랑 같이 정리해주려고 넉넉하게 사용하려고 하나를 더 구입하게 되었네요! 조립은 남편이 진행하였구요! 저는 옆에서 보조랑 사진 담으면서 거들어 주었네요! 조립해서 배치까지 그리고 간략한 사용기까지 정리해 볼께요!
길죽한 갈색 박스로 도착한 책장 폭장박스부터 보여드려요! 구입한 제품은 이케아 빌리책장으로 가로 80cm 높이 106cm 깊이 28cm로 23개월 아기가 두손을 높이 들면 제일 위쪽 공간까지도 손이 닿는 크기로 꺼내서 놀기 쉬운 사이즈로 선택해 보았네요! 가격은 5만9천원대에 구입했고 추가선반은 만원대로 구입해서 대략 13만원대로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기책장을 해결하게 되었네요!
박스 한쪽으로는 여러가지 정보과 함께 제품이름인 빌리가 영어로 표시되어 있고 색상은 브라운, 블랙, 베이지도 있었지만 저희집 다른 가구 색상에 맞춰서 화이트로 구입했어요!
설명부분에는 4~5가지 언어로 적혀있었는데 그중에 한국어 설명부분만 따로 담아서 보여드려요!
포장박스를 오픈하고 안에있는 모든 조립 재료들을 꺼내서 나열해 보았어요! 크기가 다른 나무판 7개와 황토색 나무판 1개에 설명서와 나사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조립시간은 두개라서 그런지 한시간 반정도 소요되었구요! 조립과정을 그리 어렵지 않고 준비물로는 망치와 드라이버는 꼭 빌요하다고 하네요!
설명서에는 번호와 함께 조립하는 과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따라서 진행하면 되시구요! 남편말로는 나사에 따라 여분으로 한개씩 더 들어있는게 있고 개수에 딱 맞게 들어있는게 있다고 하네요! 벽에 고정여부에 따라 사용되지 않는 부품도 있어서 그부분은 해당부품과 함께 별도로 정리해 드릴께요!
조립은 제일먼저 책장의 좌, 우, 위 아래의 4가지판에 사진과 같이 나무판 한개당 4개의 자그만한 나무기둥 모양의 부품을 위쪽과 아래쪽으로 4곳에 꼽아주세요!
이어서 독측한 모양으로 생긴 나사를 좌우 옆면에 되어주는 나무판의 위 아래로 총 4개의 나사를 사진과 같이 드라이버를 이용해 돌려 끼워서 셋팅해 주시면 나무판끼리 연결이 가능해지네요!
설명서대로 우측판을 기준으로 위쪽 아래쪽판에 밑에 공간을 막아주는 작은판까지 3개를 사진과 같이 꼽아서 조립해 주세요!
그다음 안쪽에 있는 동그란 홈에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독특한 모양의 나사를 넣은 다음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한바퀴 꽉 돌려주면 나무판끼리의 연결이 단단하게 고정되네요!
연결부위가 고정되었으면 이어서 오른쪽면이 되어줄 나무판을 올려서 조립을 진행해주세요!
마찬가지로 면끼리의 고정을 위해 위에서 위에서 설명드린 플라스틱 나사를 위쪽으로도 4군데 돌려서 조립을 완료해 주시면 책장의 네면을 연결하는 조립이 끝이나네요!
네면이 조립이 완료되면 접혀있는 황토색 나무판을 펼치면 안쪽은 화이트 색상인 책장뒷판이 되어서 사진에서 보이는 홈에 맞춰서 아래에서 위쪽으로 끼워 넣어주세요!
홈에 잘 맞춘다음 망치를 이용해서 들어있는 작은못 4개를 나무판 아래쪽에 일정 간격으로 못질을 해주시면 책장의 전체적인 틀이 완성되고 선반끼우는 작업만 남게 되네요!
뒷판까지 완성된 책장을 세우기전에 빼먹지 마시고 아래쪽 플라스틱 재질의 끌킴방지용 부품을 위아래 4곳에 손으로 눌러서 조립해주세요!
완성된 책장틀을 세워준다음 이제 선반을 올리기위해 선반전용 핀을 책장 안쪽 좌우로 뚫려있는 구멍에 양쪽 2개씩 꼽아주세요! 탈부착식이라 잘못 꼽아도 다시 빼서 위치를 잡아주면 되네요!
총 8개의 핀을 꼽아서 같이 들어있는 선반 2개를 적당한 간격으로 설치해서 완성시킨 모습이에요! 완성된 모습 보니 화이트로 깔끔하고 가격대비 퀄리티도 좋아서 잘 구입한거 같네요!
책장을 조립하고 남아있는 부속인데요 이 부속들은 아이들이 책장을 타고 올라갈수도 있기 때문에 책장이 넘어져서 다치는걸 방지하기 위해 벽에 고정하기 위한 부품인데요! 시멘트 벽을 뚫는 장비도 없고 벽에 손상이 생기기 때문에 우선은 잘 보관해 두었네요!
이케아 빌리 추가선반도 보여드려요! 기본은 두개 선반이 들어있는데 책장 한개는 3칸짜리 다른 한개는 4칸짜리로 만들려고 한개 더 추가해서 구입하였네요!!
크기는 76 x 26cm으로 동일한 책장의 이름과 설명이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네요!
선반용 핀은 여분이 없어서 순간 어쩌나 했는데 구입한 추가선반 한쪽으로 핀 4개가 같이 포장되어 있는걸 발견하고 안심하였네요!
완성된 두개의 책장을 보여드리면 TV를 중간으로 배치해서 오른쪽에는 3칸책장으로 놓고 큰책이랑 장난감들을 정리하는 공간으로 해주었구요!
왼편으로는 4칸짜리 책장으로 배치해서 애플비전집이랑 같이 놓고 이곳데 돌잡이패키지랑 작은사이즈의 장난감을 진열해서 정리 하였네요! 조립해서 구조바꾸고 정리하는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아기가 잠자고 있어서 남편이랑 잘 마무리 하였구요! 완성해 놓은 모습보니 집안 분위기도 깔끔해지고 정리도 딱딱 들어맞게 생각대로 잘 이뤄져서 생각했던 모습과 거의 100% 일치하는 아기책장을 구입한거 같네요! 아기 장난감이랑 책들 다 정리해 주고도 아직 여유공간이 남아 있어서 아기가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오래두고 사용할수 있어서 두개로 구입하길 잘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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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직접구입 및 사용후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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