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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레시피/초기이유식2

초기이유식 2단계 소고기오이미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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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5월2일 드디어 초기2 이유식이 시작되었네요! 식단표 대로 시작은 초기1때 못먹였던 나머지 채소를 시작으로 초기1에 먹였던 채소들의 혼합으로 진행해볼 예정이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첫번째인 소고기오이미음 이유식을 정리합니다! 오이는 알르레기 반응이 있는 경우가 일반 채소보다 살짝 높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초기1은 피하고 초기2로 준비하게 되었네요! 그럼 소고기오이미음 레시피 및 조리과정을 시작해 볼께요!

 

 

※ 본 이유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라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소고기오이미음 레시피 (한끼식사분)
1. 쌀 한숟가락 / 2. 소고기(안심살) 약5g / 3. 오이 약10g / 4. 물(생수) 약300~400ml


※ 재료의 양은 1~2g 추가해서 준비하셔도 무관하세요! 물의양은 고기삶을때와 농도조절용으로 추가된 부분까지 대략적으로 계산된 양입니다.

※ 물의양은 원하시는 농도와 조리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준비해주세요!


 

1. 이유식의 시작은 일어나자마자 쌀 한숟가락 세척후 물50ml와 함께 불려주시 냉동한 소고기조각 5g을 생수에 담궈 해동과 핏물제거를 시작해 주었네요! 소요시간 : 30분~1시간 (1시간 권장!)

 

※ 오이 손질 방법! ▼

 

2. 이어서 바로 오이 손질 시작! 이번에도 무농약 제품으로 구입하였습니다!

 

★ 무농약이라 일반 물세척으로 사용했지만 일반 오이의 경우는 베이킹소다 이용해서 세척해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3. 오이 한개를 준비해서 흐르는물에 깨끗하게 세척후 오이의 양끝보다는 중간부분을 사용하기위해 오이를 반으로 잘라 주었어요!

 

 

4. 그람수를 처음부터 정확하게 알수 없기 때문에 대략적인 느낌으로 넉넉하게 오이 조각을 잘라준 뒤에 오이 껍질을 제거하고 속살만 준비해 주세요!

 

 

5. 대략적으로 잘라본 오이의 무게는 15g 조금씩 잘라가면서 10g의 무게를 맞춰 주었네요!

 

 

6. 쌀과 소고기 준비되는 동안 오이조각도 남은 이유식 용기 넣어서 냉장실에 같이 보관해 두었어요!

 

 

7. 시간이 지나서 소고기와 불린쌀이 준비되면 제일먼저 해동과 핏물이 제거된 소고기의 핏물을 버리고! 소고기가 잠길 정도의 물의양으로 삶아주세요!  (물의 양은 제 냄비 기준 200~250ml정도 되네요! / 삶는시간 : 7~8분)

 

※ 소고기를 삶고난 육수는 버리지 마세요! 이유식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8. 소고기가 삶아진후에 핸드블랜더 통에 준비된 불린쌀(50ml 물포함), 오이, 소고기를 넣어 갈아주기 위한 셋팅을 완료하고 담아보았습니다!

 

 

9. 핸드블랜더를 이용해 세기는 강으로 10~15초 정도 갈아주었네요!

 

 

10. 곱게 갈린 소고기오이미음 이유식 재료의 모습입니다. 녹색 오이가 들어가도 색감은 소고기 미음과 비슷하네요! 단 은은하게 오이의 향이 올라오네요!

 

 

11. 잘 갈린 이유식 재료를 소고기를 삶은 육수에 모두 부어주세요!

 

 

12. 핸드블랜더 통에 남아있는 재료까지 스파츌라 또는 숟가락을 이용해서 싹싹 긁어서 넣어 주세요!

 

 

13. 냄비에 재료가 준비되고 스파츌라 또는 숟가락을 이용해 엉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저어가며 약 7~8분 동안 끓여주세요!

 

※ 오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소고기오이미음은 엉김이 덜하네요!

 

 

14. 시간이 지나서 완성된 소고기오이미음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15. 초기1 이유식때와 달라진점 초기2 시작부터는 살짝의 식감을 더하기 위해 채망을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준비된 이유식 용기에 바로 부어주었네요!

 

 

16. 준비한 이유식의 양은 넉넉하게 거의 60ml 가깝게 준비하였네요!

 

 

17. 이유식의 완성기념! 예쁘고 깔끔하게 이유식 용기에 담아서 남겨 보았네요!

 

 

18. 마지막으로 아기에게 먹인 이유식 농도를 영상으로 담아 보았네요! 참고해주세요!

 

아가의 이유식 먹는 양은 평균 30ml 정도로 잡혔는데요! 짜증이 조금 심해지네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남편의 도움으로 엄청 잼있게 놀이를  해주며 먹였더니 거의 45ml를 먹게 되었네요! 한명은 웃기고 한명은 그틈에 먹이고~ㅎ 힘들었지만 아이가 아빠가 잼있게 해주는 틈에 저는 몰래 몰래 한입씩 넣어주고 그렇게 엄마 아빠의 노력의 결과 잘 받아먹어주었네요! 이래서 아기의 이유식 시간을 즐거워야 된다고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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