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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소고기단호박미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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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4월 26일 이유식 만들기 아홉번째가 돌아왔네요! 오늘의 이유식레시피는 바로 소고기단호박미음이네요! 단호박이 들어가서 왠지 아이가 좋아하고  잘 먹을꺼 같은 기대감으로 만들기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고기 단호박 미음 레시피 및 조리과정 정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본 이유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라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소고기단호박미음 레시피 (한끼식사분)
1. 쌀 한숟가락 / 2. 소고기(안심살) 약5g / 3. 단호박 약10g / 4. 물(생수) 약300~400ml


※ 재료의 양은 정확하실 필요없이 1~2g정도 추가되어 준비하셔도 상관 없으세요! 물의양읜 육수에 사용되는 양에 농도조절로 추가되는 양까지 대략적으로 계산되었습니다. 물의양은 원하시는 농도와 조리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준비해주세요!


 

1. 이유식 만들기 전 가장 먼저 할일은 쌀한숟가락을 세척후 50ml 생수에 불려주세요! 냉동한 소고기5g은 물을 넣어 해동과 핏물제거를 시켜주세요! 소요시간 : 30분~1시간 (1시간 권장!)

 

 

2. 쌀과 소고기가 셋팅될동안 바로 단호박 손질을 시작 재료는 무농약 단호박으로 구입하였네요!

 

 

3. 단호박 한통을 사용하는건 아니라서 먼저 반으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4. 숟가락을 이용해 단호박 씨들을 모두 제거해주세요!

 

 

5. 단호박 반통을 다시 반, 반, 반으로 자른다음에 대략 느낌으로 소량으로 단호박을 잘라 주었습니다.

 

※ 남은 단호박들은 다음날 사용을 위해 위생봉지 또는 통에 보관해주세요!

 

 

6. 자른 단호박 조각을 저울에 무게를 달아보니 운이 좋게도 20g정도가 나와서 칼로 반정도 자른뒤에 무게를 제니 딱 10g으로 나왔네요!

 

 

7. 10g으로 맞춘 단호박을 바로 끓는물 7~8분정도 삶아주세요!

 

 

8. 시간이 지나고 단호박의 익은정도를 젓가락으로 확인! 푹 들어가서 충분히 익은 상태가 되었네요!

 

 

9. 건진다음에는 단호박의 껍데기를 제거해 주시고 노란 속살만 남겨주세요!

 

 

10. 쌀과 소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이유식통에 단호박 조각을 넣어서 냉장실에 같이 보관해 주었네요!

 

 

11. 쌀과 소고기 준비가 다 되었다면 제일 먼저 핏물이 제거된 소고기를 꺼내서 소고기가 잠길 정도의 물의양 사용하는 냄비 기준으로 대략 200~250ml 정도 나오네요! 물을 넣고 삶아주세요! 소요시간 7~8분

 

※ 소고기를 삶고난 육수는 버리지 마세요! 이유식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12. 소고기가 다 삶아지면 건져서 위에서 준비해 주었던 불린쌀(물50ml포함)과 단호박조각을 핸드블랜더 통에 넣어서 갈아줄 셋팅을 해주었네요!

 

 

13. 핸드블랜더로 잠깐 갈아주니 노란색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하얀색과 초록색에 이어서 노란색은 처음이네요! 노란색이라 그런지 뭔가 더 맛있어보이네요!

 

 

14. 아주 예쁜 노란색을 띄고있는 잘 갈려진 소고기단호박미음 이유식 재료의 모습입니다!

 

 

15. 갈은 이유식 재료들을 아까 소고기를 삶고난 육수에 부어주세요!

 

 

16. 핸드블랜더 통에 남아있는 가루까지 모두 긁어서 넣어주세요!

 

 

17. 불은 강에서 약으로 차차 조절해가면서 7~8분동안 숟가락 또는 스파츌라로 뭉침이 없도록 계속해서 저어주세요!

 

만약 농도가 진해지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원하시는 농도로 조절해주세요!

 

 

18. 시간이 지나고 완성된 소고기단호박미음의 모습입니다! 호박죽같은 비쥬얼이 맛있어보이네요!

 

 

19. 마무리로 채망에 이유식을 한번 걸러서 조금 더 부드러움 식감을 만들어 주세요!

 

 

20. 준비한 이유식양은 50ml가 조금 안되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아기 먹이기에는 넉넉하네요!

 

 

21. 최종 완성된 소고기단호박미음의 모습을 대표이미지로 담았네요! 볼수록 색감이 참예쁘네요!

 

 

22. 빠지면 섭섭하겠조? 마지막으로 아기에게 먹인 소고기단호박미음의 농도를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네요! 참고해주세요!

 

※ 소고기 단호박 미음 첫날! 이번 이유식에서는 놀랄일이 벌어졌네요 아기의 입맛에 맞는지 배가 많이 고팠던건지 기존에 평균 20~25ml정도를 먹던 아기가 무려 45ml를 먹어주었네요! 단호박의 달달함 때문인지 노란색 때문인지 너무 좋아했네요! 입이 짧은 아가들에게 소고기단호박미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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