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7월 16일 여섯번째 이유식에 이어서 새로운 간식도 만들어보았네요! 이번에는 조금 재미있는 간식 많은 육아맘들께서 맛있다고하는 치즈볼을 만들어 먹여보기로 하였네요! 만드는법도 기존 간식에서 벗어나 간편하고 재미있어서 즐겁게 만들어 보았네요! 지금부터 치즈볼 간식 조리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본 간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치즈볼 간식 레시피 및 준비물 (한끼간식)
1. 아기용 치즈 1장 / 2. 종이호일 / 3. 넓은 접시 / 4. 전자렌지 / 이유식용기
※ 아기의 먹는양에따라 치즈양은 자유롭게 준비해주세요!
※ 구입한 치즈는 유기농 치즈로 6~12개월까지 먹을수 있는 나트륨 함량 60mg/장 짜리로 구입하였네요!
1. 치즈볼 만들기에서 가장 먼저 할일은 가위를 이용해서 치즈 1장을 비닐포장채로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16각으로 나눠주었네요!
2. 접시에 종이호일을 깔고 잘라놓은 치즈조각의 비닐을 제거해서 하나하나 종이호일 위에 간격을 두고 나열해 주세요!
3. 준비된 치즈들을 전자렌지에 넣고 돌려주세요!
★ 제가 사용하는 전자렌지는 오븐겸용이라 파워가 약한지 1분 돌리고 접시방향 바꿔서 30초씩 2번 정도 돌려주었네요!
★ 일반 전자렌지는 1분~1분30초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4. 시간이 지나고 전자렌지에서 꺼낸 완성된 치즈볼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치즈조각들이 하나하나 부풀어있네요!
5. 종이호일에서 하나씩 띄어서 이유식 용기에 담은 모습이에요! 치즈1장에 이유식용기로 1개 정도 나오네요!
6. 마무리로 완성된 치즈볼 간식을 깔끔하게 위에서 한컷 담아 보았네요!
※ 즙, 메시, 스프 종류가 아니어서 이번 간식의 동영상은 생략하였습니다.
※ 처음 만들고 먹여본 치즈볼 일단 저의 식감으로는 치즈로 만들어진 홈런볼? 느낌으로 고소하니 제 입맛에는 정말 맛있더군요! 생각 같아서는 있는 치즈 다 치즈볼로 만들어서 먹고싶은 생각까지 생겼네요~ㅎ 아기는 한개 손에 쥐어주니 입속에 넣고 오물오물 치즈의 끈적함이 있어 입 한쪽에 달라 붙어 계속 음미하면서 녹여먹네요!
잘 못삼키나해서 중간에 빼주려고도 했지만 거부하면서 간간하니 맛있는지 끝까지 녹여서 천천히 잘 먹어주었네요! 처음먹여본 짭짤함이라 걱정도 되었는데 잘 먹어주니 고맙네요! 제 입에도 조금은 짭짤 하던데 이런 치즈 간식을 아기한테 계속 먹여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다른 맘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걱정이 많은 소심맘이라 항상 궁금함 투성이네요! 단맛에 이어 짠맛까지잘 조절해서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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