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기가 자동차에 이어서 관심을 가지는 동물! 책이나 유튜브 보면서 흉내도 내고 관심을 많이 보여서 동물원 한번 데리고 가야겠다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주말에 드디얼 실천에 옮기게 되었네요! 다녀온 곳은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저도 학창시절 이후로 정말 오래간만에 가본 동물원이라 아기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왔네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대공원 정보랑 구경한 동물 정리해 볼께요!
서울 대공원 동물원 운영시간이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라 3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네요! 주차비용은 선불 5,000원으로 시간 관계없이 이용기 가능하게 되어있어서 주차하고 메인광장에 도착해서 동물원까지 타고갈 추억의 코끼리열차를 알아보러 사진에 보이는 중간에 있는 큰 건물로 이동하였네요!
건물에 도착하니 제일먼저 보이는 동물원 패키지 매표소! 입장권 + 열차(1회) + 리프트(1회) 패키지로만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아기어려서 리프트는 탈수 없기 때문에 동물원 입구에가서 입장권만 별도로 구매하기로 하였네요!
위에 매표소 오른쪽으로 드디어 찾던 코끼리열차 표를 파는곳이 있어서 어른 두명 총 2천원에 구입! 아기는 36개월 미만이라 무료였네요! 추억의 킹콩버스는 찾아볼수 없었네요!
열차 타기전 유모차는 일단 접고 탑승장소로 올라가서 원하는 위치에 줄서서 기다렸네요! 배차는 1분이라 오랜 기다림 없이 바로 타고갈수 있었네요!
드디어 동물원 입구에 도착해서 입구의 모습을 담아본 사진이에요! 시간대가 조금 늦은시간이라 나오시는 분들도 많고 저희와 같이 아기 유모차에 태우고 들어가시는 가족단위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네요!
입장권 사러 매표소에서 서울동물원 가격표를 담아 보았어요! 동물원, 테마가든,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아기랑 간단하게 동물원만 볼꺼라서 어른 2명 5천원씩 총 만원에 구입하고 아기는 마찬가지로 무료로 과람을 시작하였네요!
티켓팅하고 동물 위치가 표시된 지도하나 받아서 들어가서 제일먼저 만나본 플라밍고 홍학이에요! 아기도 홍학선생님으로 알고 있는 동물이라 호기심 가지고 잠시 구경해 보았네요!
다음으로는 기린을 보러 아프리카 어드벤쳐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아치형으로된 입구를 담아 보았어요! 여기서 부터 아기한테 실제도 보여주고 싶었던 동물들이 많이 모여있었네요!
아기가 기린장난감이랑 인형을 요즘 좋아해서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었던 동물이 기린이었는데요! 드디어 보여주었네요! 사진 오른편에 전망대같은 건물로 올라가서 볼수 있게 되어있구요! 총 3마리가 있네요! 아기한테 실제로 보여줬더니 생각보다 큰 크기에 살짝 겁났는지 안겨서 그래도 궁금은 한지 한참을 보고 있었네요!
더 안으로 이동해서 발견한 커다란 바오밥나무 모형과 동물들 조각상이 있는 광장이었는데요! 실제보단 확실히 아기라 모형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만져보면서 열심히 놀은 공간이었네요!
동물 조각상이랑 열심히 놀고 사진찍고 하다가 주변에 미어캣이 있어서 아기랑 잠시 구경해 보았네요!
다른쪽에 있는 하마도 구경했어요! 저도 이런 동물들은 정말 오래간만이라 신기하게 구경하였네요!
드디어 올라가서 두번째로 아기가 좋아하는 코끼리를 만나보았네요! 아빠 엄마 아기 코끼리 가족이 나와있어서 뒤뚱거리는 귀여운 아기코끼리의 걸음마도 보고 그모습이 마치 저희가족같아 보여서 한참을 흐믓하게 아기와 함께 구경하였네요!
조금 더 위로 가보니 낙타가 있어서 잠시 구경해 보았네요! 낙타도 책으로 아기가 계속 접한 동물중에 하나였네요!
날이 생각보다 더워서 잠시 그들을 찾다가 들어간 동양관 내부의 모습인데요! 여기에는 원숭이 부터 각종 파충류들을 볼수있게 되어 있네요! 사진은 들어가자마자 만나본 긴팔원숭이네요!
돔같이 되어있는 천장의 모습도 담아 보았어요! 따뜻한 환경을 유지해줘야하는 동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내부는 덥게 되어있얼른 구경하고 밖으로 나왔네요!
뱀에 악어에 여러가지 구경하다 사막 거북이가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동양관에 나와서는 마지막으로 호랑이를 보러 이동하였네요!
호랑이랑 표범등의 맹수동물들과 지역에 있어서 제일먼저 만나보게 된건 나무통로로 지나가는 표범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아기도 저도 주변 사람들도 와따가따 하는 표범의 모습을 보고 모두 멈춰서 한참을 바라 보았네요!
드디어 호랑이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늦은 오후라 대부분 잠자고 있는 모습으로 있었네요! 중간에 놀고 있는 호랑이도 볼수 있었는데! 아기가 무서웠는지 생각한것 보다 관심은 크게 없었네요! 오히려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던건 지나가는 길에 있던 까치와 참새들한테 반응과 관심이 더 좋았네요!
처음으로 아기와 함께한 야외 나들이자 동물원 구경이었는데요! 날씨가 이미 많이 더워져서 생각보다 동물원을 다 보지는 못하고 아기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동물들만 골라서 보고 1시간 반정도 구경하고 돌아온거 같네요! 아기도 처음해본 야외나들이라 많이 더웠는지 물도 정말 많이마시고 자기가 마음에 들어하는 장소에서는 한참을 걸어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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