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도서관 이용하면서 지난번에 처음으로 미끄럼틀을 한번 대여해 보았네요! 아기가 점점 적응하더니 스스로 계단도 올라가고 타고 내려오기도 하면서 너무 잘 가지고 놀아서 이 모습 보고 있으니 저도 남편도 하나 사줄까 생각이 들었네요! 미끄럼틀은 아무래도 부피도 있고 대여기간에 연속으로 계속 빌려서 이용할수는 없기떄문에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우연하게도 예방접종이 있어서 소아과 들린날 근처 약국에 들렸다가 거기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에 타요버스 미끄럼틀이 있어서 처음으로 보게 되었는데요! 안그래도 아기가 타요도 많이 좋아하는데 보자마자 타고 놀고 집에도 안가려고 해서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일단은 아기 달래서 들어와서 가격 알아보고 남편과도 몇일 상의하면서 최종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네요! 혹시나 미끄럼틀 구입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립과정이랑 사용후기 정리해 볼께요!
구입은 인터넷으로 배송 빠르고 가격도 괜찮아서 쿠*에서 158,000원에 구입해서 다음날 바로 받았어요! 박스는 크기가 143 x 73cm으로 생각보다 정말 큰 박스로 도착했네요! 밗스에는 타요, 키티, 버스 3가지 다른 제품들 그림이랑 설명이 표시되어 있네요!
박스를 오픈해보니 가득 들어있는 조립 부품들이에요! 조립은 당연히 남편이 하고 저는옆에서 사진찍고 있었는데 남편이 보자마자 시간좀 걸리겠다! 했는데 정말로 시간이 꾀나 소요됬네요!
박스안에 들어있던 내용물을 모두 꺼내서 나열해 보았어요! 핸들부분은 멜로디가 나오는거라 안전을 위해 작은박스에 별도로 포장되어 있었네요! 불량없고 제품상태 좋고 만족스러웠네요!
부품중에서 가장 먼저 버스의 뒷판을 먼저 확인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최근에 신제품으로 미끄럼틀이랑 그네랑 같이 있는 구성이 나왔는데요! 나중에 추가할수 있게 그네도 따로 판매하더라구요! 구형미끄럼틀의 경우에 추가장착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구입하면서도 몇번 확인했는데요! 그래도 혹시나 구형이 오면 어쩌지라는 마음으로 걱정했는데 다행히 신형으로 그네를 장착할수 있게 되어있네요!
조립을 시작하기 위해 스티커랑 같이 들어있던 설명서를 펼쳐서 담아 보았어요! 남편은 대충 보고 조립하더니 순서가 달라서 생각못한 부분이 있었는지 다 완성하고 하는말이 설명서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하는게 제일 합리적이라고 하네요!
연결부위 고정에 사용되는 동전너트의 모습이에요! 이거외에도 핸들이랑 바퀴는 별도 나사가 있어서 십자드라이버 준비는 꼭 필요하네요!
판과 판을 연결해서 너트로 고정해주는 과정이에요! 너트가 손으로 그냥 돌리기는 조금 힘들어서 두꺼운 플라스틱이나 안쓴느 카드 있으면 반으로 접어서 동전너트 가운데 십자부분에 맞춰서 자른다음 일자로 끼워서 돌려주면 더 단단하게 고정된다고 남편이 적으라고 이야기하네요!
앞과 양옆 상단 미끄럼틀 발판을 조립하고 담아본 사진이에요! 발판이 넓게 나왔다더니 아기가 올라가서 앉아있을수 있게 넉넉한게 마음에 들었네요!
버스의 뒷판까지 장착한 모습을 사진을 담아 보았어요!
안쪽 초록색 의자 장착인데요! 홈에 끼우는 거라 이미 틀이 조립되어 있는 상태라 들어가지 안아서 앞쪽 너트를 잠시 풀른다음 끼우고 다시 재조립을 하였네요!
이어서 미끄럼틀에 올라가서 잡고 있을 반대푠 손잡이가 되어줄 판을 조립한 모습이에요! 여기까지 하면 버스의 큰틀 조립은 완료되네요!
이어서 사다리는 버스에 바로 붙여서 조립하기 보다는 5개의 부품으로 먼저 사다리 모양을 먼저 만들어 주었어요!
완성된 사다리는 사진과 같이 옆판 표지된 홈에 넣어서 안쪽에서 두개의 너트를 이용해 고정해주면 간단하게 조립이 완료되네요!
혹시나 안쪽 고정된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사라리를 안쪽에서 고정하고 있는 두개의 너트 부분을 담아서 보여드려요!
사다리 장착하고 이어서는 조금 작은 사이즈의 부조동전너트를 이용해 양쪽에 사이드미러를 부착해주었어요!
버스외관 조립 마지막은 타이어판을 부착하는건데요! 안쪽으로 나사가 3개씩 되어있어서 드라이버를 이용해 조립해주시면 버스 외관 조립은 끝이나네요!
이어서 안쪽에 핸들부착 작업인데요! 계기판을 나사 6개를 이용해서 부착하고 핸드를 달기 전에 스티커 작업을 먼저 해주셔야해요!
스티커 작업까지 끝났으면 초록색 핸들을 제일 긴나사를 이용해서 고정시켜 주었네요! 핸들부분에 있는 두개의 하안색 버튼을 누르면 효과음과 노래가 나오는데요! 건전지는 AA사이즈 2개가 사용되고 나사한개를 풀어서 넣게 되어있네요! 참고로 건전지는 미포함으로 별도구매네요!
이제는 스티커 작업에 들어가야하는데요! 유일하게 붙이는게 아닌 양쪽을 핀으로 고정해야하는 얇은 플라스틱 판으로 되어있는 앞면 번호판 표시부분을 부착해본 사진이에요!
번호표시 부착한 다음 설명서대로 스티커 부착 작업을 한참 진행해서 완성한 타요버스의 모습을 담아 보았네요! 정말 디테일하게 잘나온거 같아요!
이어서 간단하게 홈으로 끼워서 연결한 미끄럼틀까지 조립이 모두 완성된 모습이에요!
미끄럼틀의 경우 이미지와 같이 홈이 양쪽에 있는데 맞춰서 끼워주시기만 하면 단단하게 고정이 되네요! 사용해보니 너트고정이 아니여도 튼튼하고 안전하네요!
마지막으로 문이 열리는 모습도 담아 보았어요! 한쪽이 아닌 양쪽 모두 열리게 되어있네요!
아기 잠잘동안 남편이 조용히 조립하느라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었는데요! 아기가 깨서 보자마자 생각도 못했던 버스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서 TV를 보고 있네요! 핸들에서 나오는 타요주제곡도 좋아하고 조금 있다가는 미끄럼틀 올라가서 뒤로 타고 내려오고 점점 재미나게 놀기 시작했네요! 6세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실컷 가지고 놀게 해야겠네요! 조금 더 크면 아기만의 공간 아지트 같은 곳이 되어주지 않을까란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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