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킨텍스 코베에서 휴대용 유모차 브랜드 몇군데를 까먹고 못본곳이 있어서 10월 19일 오늘 코엑스에서 시작하는 베이비 키즈 모터쇼를 다녀왔네요! 이번에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조금 더 자세하게 보고싶은 마음에 여유로운 평일 시간대에 가게되었네요! 입장료를 주차비라고 생각하고 코엑스 주차장에 주차후 B전시장으로 찾아갔네요! 그럼 지금부터 관람후기를 대략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 베이비키즈모터쇼 기간 : 2016년 10월 19일(수) ~ 22일(토)
전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입구의 모습부터 담아 보았습니다 도착시간은 12시 40분정도로 기억되네요! 첫날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여유롭게 구경할수 있었네요!
입장은 공식 사이트 (http://babykidsmotor.co.kr) 사전등록후 나오는 바코드를 이미지로 캡쳐 또는 인쇄해 가시면 입구 옆에있는 사전등록 부스에서 스캔후 입장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입장권과 뽀로로라운지 무료초대권 (성인1인) 롯데월드 연간이용 상품권 그리고 입점업체 지도와 이벤트가 정리되어있는 가이드북을 같이 받은 모습입니다!
입장전에 유모차나 아기푸쉬카를 출구쪽에서 대여하고 있으니 이용하실분들은 대여하시면 되세요! 푸쉬카 한번 태워보고 싶었는데 유모차가 있어서 아쉬움이 남았네요! 2시간 동안 무료 대여 가능하다고 하네요!
전시장 입구로 들어가서 가장 먼저 만나게된 잉글레시나 부스의 모습입니다! 잉글레시나 지피라이트 유모차에 관심이 있어서 직접 끌어보고 설명듣고 하고 싶었는데 입장부터 바로 구경 할수 있었네요! 평일이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설명도 자세히 듣고 사용도 해보고 여러가지 문의도 할수 있어서 좋았네요!
베페가 아닌 베이비 키즈 모터쇼라는 이름처럼 자동차가 전시된 부스도 몇군데 보였습니다! 대부분 유모차 및 아기가 탈수있는 제품을 만드는 업체들이 참여한거 같네요!
뻬그뻬레고란 부스도 한번 담아 보았네요!
베이비파크와 지오비 부스의 모습입니다! 지오비 휴대용 유모차도 저렴하고 가벼워서 살짝 마음이 기울었지만 역시나 너무 가벼운 건 우리아가는 아직 무리라 생각되서 패쓰했던 상품인데 합리적인 가격대와 무게감에 마음이 갈팡질팡했네요!
두번째로 보고싶었던 마마스엔 파파스 부스인데요! 원래 잉글레시나 제품 만큼이나 보고 싶었던 마운틴버기 나노 제품을 실제로 끌어보고 만져보고 접는법 또한 설명 들었는데 실제로 본 모습이 생각했던거 보다는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한번 고민해보게 된 제품이였답니다. 그래도 핸들링 좋았답니다.
미고 유모차 부스의 모습입니다! 휴대용 유모차가 전시 되어 있는 부스는 모두 찾아가 열심히 끌어보고 하나하나 접어보고 다 설명 듣고 왔습니다. 지난번 베페때 너무 급하게 보고 가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았는데 요번에 확실히 보고 가게 되었네요.
베이비젠 요요 유모차는 지난번에 봐서 사진으로만 남겨보았네요! 국민 휴대용유모차라서 살짝 마음이 기울다가도 가격대에 비해 완전 마음에 들진 않아 패스!
중간에 잠시 휴식도 취하고 아기 기저귀도 갈겸 전시장 제일 오른쪽편으로 위치해있는 휴게실과 음료와 간식을 구입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수유실이 표시가 자세하지 않아서 찾는데 조금 헤맸였는데요! 이미지에 표시해둔 빨간색 화살표 방향이 수유실 입구입니다!
커피한잔과 휴식을 하고 지난번에 코베에서 엘솔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엘레니어 매장을 가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직접 끌어도 보고 접어도보고 다양하게 체험을 해보았는데 만족은 하였지만 결정을 확 내리지는 못하였네요! 그래서 지난번엔 수박 겉핥기 식으로 보았는데 자세하게 보니 조금 더 괜찮은 제품이란걸 알게 되었네요! 컴팩트하게 접히고 핸들링도 휴대용치고는 아주 만족스럽고 폴딩도 쉽고 간단하고 풀차양막에 사은품도 모두 만족했는데 각도조절 레버가 끈 조절이라는 점에서 마이너스 점수를 주었네요. 그래도 엘솔과 엘레니어 제품이 가장 마지막까지 제 마음속의 후보랍니다.
휴대용유모차를 쭉 보고 정리좀 할겸 뭐가 있나 구경하러 전시장 왼쪽 끝으로 가보니 마이크로킥보드 체험장이 있네요! 저희아기는 탈수있는 나이가 아니어서 나중에 이런데 데리고 오면 좋아하겠다 생각만 가지고 다른 아이들 타는 모습을 구경했네요!
그 옆으로는 자동차를 타볼수 있는 드라이버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탈수 있는 아이들은 정말 즐겁게 타고 있었네요!
제일신기하고 눈에 들어왔던 아기자동차 부스의 모습입니다! 옛날식 모양으로 굉장히 멋스럽게 디자인되었는데요 집에와서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디트로네라는 패밀리 전동차로 가격은 200만원이 넘는 높은 가격의 제품이었네요! 체험하시는 분들 보니 엄마하고 아기가 앞에 타고 뒤에 아빠가 서서 전동으로 움직이는 제품이라 가격이 상당한거같네요!
그외에도 베이비키즈 모터쇼에는 아기띠, 아기옷, 매트등 여러업체들도 참여를 하였는데요! 킨텍스보다는 전시장이 작고 참여브랜드가 적다보니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네요! 엘솔유모차도 다시 보고싶었는데 참여를 안해서 아쉬웠지만 지난번 못봤던 모델들은 다 볼수있어서 만족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제 남은건 남편과 상의해서 구입하는 일만 남았네요!
유모차나 아이가 탈수있는 장난감에 관심있으시면 가볼만한 전시회라 생각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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