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7월 26일 중기이유식 2차도 막바지에 이르렀네요! 이번에는 열번째 이유식으로 옥수수청경채사과소고기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옥수수 재료손질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네요! 거기에 건강을 위해 초록 야채중 근대 다음으로 잘먹은 청경채에 아기가 잘 먹을수 있도록 단맛을 추가하기 위해 사과를 사용해서 만들어 보았네요!
참고로 청경채와 사과가 만나면 비타민이 더 많아진다네요! 아가 이유식에 청경채+사과 조합을 넣어 맛도 있고 영양도 챙기는 건강한 이유식 만들어보세요! 지금부터 옥수수청경채사과소고기죽 이유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본 이유식 레시피 및 조리과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옥수수청경채사과소고기죽 이유식레시피 (두끼식사분)
1. 쌀 두숟가락 / 2. 소고기(안심살) 약20g / 3. 옥수수(알맹이만) 약20g / 4. 청경채(이파리부분) 약20g / 5. 사과 약20g / 6. 물(생수) 약250~300ml
★ 쌀의양은 세숟가락까지 가능하세요! 아기의 먹는양에따라 조절해주세요!
※ 재료의 양을 정확하게 하다보면 시간이 오래걸려서 조금 더 조금 덜 소량의 차이로 준비하셔도 상관없으세요! 물의양은 고기삶을때와 농도조절용으로 추가된 부분까지 대략적으로 계산된 양입니다. 물의양은 원하시는 농도와 조리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준비해주세요!
1. 이유식 만들기 제일 먼저 할일! 쌀 두숟가락 세척후 물(생수) 약60ml를 넣어 불려주시고 냉동한 소고기 약20g을 꺼내 물을 부어 해동 및 핏물제거를 진행해주세요! 소요시간 약30분~1시간 (1시간 권장!) / 냉장실 보관!
2. 다음은 옥수수를 삶아서 껍질을 제거한 알맹이만 약20g을 준비해주세요!
3. 준비된 옥수수는 쌀과 소고기가 준비될때까지 냉장실에 보관해주세요!
4. 다음은 청경채 손질에 들어갑니다. 먼저 청경채의 이파리와 줄기를 분리해주세요! 청경채 이파리만 사용합니다!
5. 저울을 이용해 청경채 이파리 약20g을 준비해서 흐르는물에 세척후 그릇에 담아 준비해주세요!
6. 청경채가 준비되면 이어서 냄비에 물을 끓여서 준비된 청경채 이파리를 1분정도 데쳐주세요!
7. 데친 청경채 이파리는 이유식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해주세요!
8. 쌀과 소고기가 준비될떄까지 기다리는 동안 미리 옥수수 청경채까지 손질해서 냉장실에 보관해 놓은 모습을 담아 보았네요!
9. 쌀과 소고기가 준비되었으면 소고기의 핏물을 버리고 냄비에 소고기가 잠길 정도의 물의양 약200~250ml를 준비해서 소고기를 7~8분동안 삶아주세요!
※ 소고기를 삶고난 육수는 버리지 마세요! 이유식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10. 소고기가 삶아질 동안 사과을 1/3정도 잘라서 껍질을 제거하고 저울을 이용해 약20g으로 맞춰서 준비해주세요!
11. 사과까지 준비되고 소고기가 다 삶아지면 재료들을 갈아주기 위해 핸드블랜더 통에 불린쌀(물60ml포함), 소고기, 옥수수, 청경채, 사과를 셋팅!
12. 핸드블랜더를 이용해 시간은 약8초 강으로 갈아 주었어요!
13. 적당하게 덩어리지게 갈아진 이유식 재료의 모습을 담아 보았네요!
13. 준비된 이유식 재료를 위에서 준비한 소고기육수에 모두 넣어주세요! 통에 남아있는 재료까지 싹싹 긁어서 모두 넣어주셔야 농도가 잘 나옵니다!
14. 육수에 재료까지 모든 셋팅이 완료되면 불세기는 강에서 중으로 줄여가면서 이유식이 엉기지 않도록 계속 저어가며 8~9분 동안 끓여주세요!
15. 시간이 지나 걸죽하게 완성된 옥수수청경채사과소고기죽 이유식의 모습을 담아 보았네요!
16. 완성된 옥수수청경채사과소고기죽은 두끼식사분으로 이유식 용기 두개를 준비 가능한 동일한 양으로 나눠서 담아 주세요!
17. 준비한 이유식의 양은 각각 약62~63ml 정도로 준비되었네요!
18. 마무리로 완성된 옥수청경채사과소고기죽 이유식의 모습을 위에서 깔끔하게 한장 남겨 보았습니다!
19. 마지막으로 아기가 먹은 이유식의 농도와 덩어리감을 짧은영상으로 남겨 보았네요! 참고해주세요!
※ 이번에 만든 옥수수청경채사과소고기죽은 제가 맛을 봤을때는 달착지근하고 고소하니 아기입맛에 맞게 만들어졌네요! 초록색이라 처음에는 안먹으려고 하다가 한입 어떻게 맛을 보여줬더니 입맛에 맞는지 약50ml 정도는 먹어 주었네요! 이제 곧 후기인데 양이 좀처럼 늘지 않는게 정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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